봉태규, 연인 이은 부상에 아찔..병문안 위로

윤여수 기자  |  2008.02.05 10:31


배우 봉태규가 연인인 이은의 부상에 마음을 태우며 정성을 다했다.

봉태규는 지난 1월 말 여자친구인 탤런트 이은이 부상을 당한 뒤 병원에 입원하자 병원을 찾아 위로했다.

현재 MBC 드라마 '뉴 하트'에 출연 중인 이은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다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봉태규는 영화 '가루지기'의 지방 촬영 도중 짬을 내 서울로 올라와 병원을 찾고 연인의 아픔을 달랬다.

봉태규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은이 많이 다친 것이 아니어서 봉태규가 가슴을 쓸어내렸다"면서 "병문안을 가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해 현재 7년째 만나고 있다.

봉태규는 지난해 9월 MBC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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