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향한 로한·크로포드·알바의 러브콜

김보형 기자  |  2008.08.20 16:18


한국에 박태환이 있다면 미국엔 마이클 펠프스가 있다.

전무후무한 올림픽 수영 8관왕을 달성한 후 펠프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린제이 로한이 '작업'을 걸었다 실패했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에 따르면 로한은 최근 친구인 빌리 부시가 펠프스의 어머니를 인터뷰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소 펠프스의 팬을 자처하던 로한은 친구를 통해 펠프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부시가 전달한 메시지는 ‘펠프스는 너무 멋져서 꼭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결국 로한은 딱지를 맞고야 말았다.


보도에 따르면, 동성애 인정과 파파라치 폭행 등 악동 이미지가 강한 로한의 데이트 신청을 방송을 통해서 전달하자 펠프스의 어머니는 단박에 이를 거절했다.

이외에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아테네 올림픽 때부터 펠프스와 이어진 인연을 강조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도 마이클 펠프스와 미국 수영팀의 광팬을 자처했다.


아무튼 마이클 펠프스의 주가는 연일 상종가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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