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논란 일파만파..강씨 전처 입장 밝혀

김건우 기자  |  2008.09.24 17:07


KBS 1TV '인간극장-어느날 갑자기'의 출연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강모씨의 전 아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인간극장-어느날 갑자기'는 방송 직후 출연진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입장을 밝혔지만 쉽사리 의혹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전 아내라고 주장하는 김모씨가 '인간극장' 게시판에 글을 올림으로써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김씨는 24일 오후 4시5분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좀 얼떨떨 하지만 말하려합니다. 먼저 이모씨가 올린 글은 사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름을 잃은 액수는 차이가 있지만 병원에서 고스톱 치는 차원이 아니었고 제작진의 사전조사도 수박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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