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2', 포스터 촬영 마치고 카운트다운

전형화 기자  |  2008.11.03 17:16


14년 만에 돌아온 정통 메디컬 드라마 '종합병원2'가 오는 16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3일 MBC는 지난 달 1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잔디밭과 신축건물 5층 수술방에서 촬영이 진행된 '종합병원2'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조의 귀환'이라는 부제에 맞춰 이번 포스터에는 심양홍 조경환 이재룡 김소이 등 원조 '종합병원' 멤버들과 차태현 김정은 이재룡 이종원 도지원 류진 류승수 등 새 멤버들이 모두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종합병원2'는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의료전문 변호사를 꿈꾸는 김정은과 어리버리한 레지던트 차태현, 그리고 주변인들이 펼쳐가는 병원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10시35분 스페셜 방송이 전타를 타고, 19일 오후9시55분부터 본격적인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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