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송희진 기자 songhj@
정규 4집 '미로틱'으로 올해 첫 3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그룹 동방신기가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년 7개월 만에 발매한 만큼 노력을 많이 한 앨범인데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정규 4집 발매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최근 '2008 Mnet KM 뮤직페스티벌'에서도 대상을 받는 등 좋은 일이 이어져서 기쁘다"며 "동방신기의 '주문'에 빠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방신기 정규 4집은 이날 음반 판매 집계 인터넷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미 지난 10월 말 36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동방신기는 후속곡 '롱 넘버'(Wrong Number)로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동방신기는 올 연말까지 국내에서 정규 4집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