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알렉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지민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지민과 알렉스의 열애설이 불거진데 대해 한지민 소속사 측 고위 관계자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알렉스가 한지민 언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준 사실은 맞다"면서도 "이는 한지민 형부 쪽 가족이 방송국 관계자여서 알렉스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 않다"며 거듭해서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한지민과 알렉스는 약 2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한지민 친언니의 결혼식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 하지만 한지민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재 한지민은 SBS '카인과 아벨'로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