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방송을 통해 데뷔 9년차, 24살 나이에 미국 진출을 하면서 어려웠던 고생담을 들려줬다.
보아는 3일 방송될 KBS 2TV '연예가 중계'의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했다.
보아는 "10대 때 배운 일본어와 20대 때 배운 영어는 다르다"며 "나이가 드니까 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의사소통이 안되니까 불편한 것이 많았다"면서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보아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도 언제든지 OK"라며 "외모보다는 내면이 멋진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