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쁜놈', 지상파3사 방송 부적합 판정

전형화 기자  |  2009.02.13 09:11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데뷔 싱글 수록곡 '나쁜놈'이 지상파 3사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나쁜놈'이 KBS SBS MBC 등 방송3사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쁜놈'은 '미쳤어'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정통 힙합곡이다.


소속사는 "'나쁜놈' 기사 내용 중 일부 격한 표현 때문에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나쁜놈'이 애프터스쿨의 후속곡이라 현재 대처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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