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하차&휴가' 서인영 "천국에 온 느낌"

김지연 기자  |  2009.02.16 08:59
가수 서인영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서인영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가수 서인영이 미국에서의 휴가로 달콤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미국으로 출국한 서인영은 현지에 있는 친구와 함께 각종 공연관람과 함께 평소 연예인이라 즐길 수 없었던 여가를 즐기며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16일 서인영의 한 측근은 "미국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농반진반의 말을 하고 떠났던 서인영인 '천국에 있는 것 같다'며 행복감이 가득한 문자를 보내왔다"며 "오랜만에 즐기는 여유에 한껏 고무돼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에는 뮤지컬을 관람하러 간다고 했다"며 "한국에서 할 수 없던 문화생활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인영이 지난해 방송 3사를 종횡무진하며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KBS 2TV '뮤직뱅크' 등에 고정 출연하며 매일 빡빡한 스케줄에 쫓기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2009년 상반기 서인영은 상상치 못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서인영은 좀 더 여유를 즐긴 뒤 귀국, 쥬얼리 새 앨범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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