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우결'..태희혜교지현이 '지원사격' 나섰다

김겨울 기자  |  2009.02.19 20:15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이 새 일일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극본 김현희 연출 전진수)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21일부터 전파를 타는 '태희혜교지현이'의 예고편 촬영에 MBC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우리 결혼했어요'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예고편에는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를 비롯해 '우결'에 출연중인 이윤지 '무릎팍도사'의 강호동 유세윤 등 MBC 예능 프로그램의 간판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각자 개성을 살린 예고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예고편 제작이 가능했던 것은 출연자 모두가 전진수 PD와 친분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


제작진은 "각 버전별로 약 5~6개 예고편을 제작 중이다"이라며 "예고편 뿐 아니라 본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소도시 아파트촌을 배경으로 친구로 지내온 30~40대 여성들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태희혜교지현이'에는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최은경, 김국진, 문희준 등 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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