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이 3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방송된 드라마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 일일 시청률 27.8%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하 동일기준)
오는 5월 종영을 앞두고 있는 '내사랑 금지옥엽'은 그동안 시청률 30%대 안팎을 오르내리며 정상을 줄곧 지키고 있다. 더욱이 가족의 화해를 그리며 시청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내 사랑 금지옥엽'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잘했군 잘했어'는 7.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SBS '주말극장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5.5%, '가문의 영광'은 26.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