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 '롤리팝', 4일 만에 온라인 1위

이수현 기자  |  2009.03.31 11:00


4인조 신인 여성그룹 2NE1(투애니원)이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이 온라인 음원순위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현재 '롤리팝'은 공개 4일 만에 음원순위사이트 도시락, 엠넷닷컴, 벅스, 싸이월드 뮤직 등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롤리팝'은 LG전자 싸이언의 CM송으로 지난 30일 온라인에서 광고가 공개됐을 뿐, TV로는 아직 방송되지 않은 상태다. 오는 4월 1일 방송 광고와 3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롤리팝' 공개 직후에는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뵈는 여성그룹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점점 '롤리팝' 자체에 대한 호평과 2NE1의 신인답지 않은 실력 때문에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2NE1은 오는 5월께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원타임의 테디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를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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