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과 남편 박주영씨 <사진출처=김희선미니홈피>
김희선이 1월 출산 이후 처음으로 부부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닭살 신혼모드를 드러냈다.
김희선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개인 미니홈피에 "촬영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촬영 중에 한 컷~~~"이라는 이 글에서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 세 컷과 남편만을 크게 찍은 사진 한 컷 등을 공개했다. 만면에 밝은 미소를 띄운 채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여전히 신혼과 같은 달콤함이 가득 묻어나는 사진이다.
김희선의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김희선이 출산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부부의 사진에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다정해 보이세요" 라며 "너무 행복해 보여요"라고 두 사람을 축복하는 한편 진한 사랑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김희선은 이에 앞서 31일에는 남편에게 받은 도시락과 "Jackpot(딸 연아 양의 태명) mama I love you"라는 글귀와 "희선 공주님 우리 Jackpot이랑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구 사랑하자"라고 적혀 있는 쪽지를 사진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10월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후 별도의 연예활동 없이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에는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았고, 지난 1월21일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