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파이널 컬렉션 무대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제공=온스타일>
한국판 '프로젝트 런웨이'의 최후 3인이 1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화려한 파이널 컬렉션을 펼쳤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최종 후보 3인은 2일 오후 7시 서울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의 서울패션위크에서 파이널 컬렉션 무대를 선보였다.
온스타일 측에 따르면 이날 파이널 컬렉션은 MC 이소라와 심사위원 김석원 디자이너, 신유진 편집장, 멘토인 간호섭 교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외에도 탤런트 조민기와 김성수 등의 국내 스타들, 조성경, 정욱준 등 유명 디자이너들을 비롯한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쇼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인기를 입증했다. 패션쇼 현장에는 1천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파이널 컬렉션에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이날 컬렉션 무대에 선 최종 3명의 후보 중 우승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후 3인의 화려한 파이널 컬렉션 무대와 최종 우승자는 오는 18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마지막 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