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측 "정조국과 결혼? 부케 받았을 뿐"

김현록 기자  |  2009.06.01 11:08


탤런트 김성은(25)과 축구선수 정조국(26)의 연내 결혼설이 불거졌다. 탤런트-스포츠스타 공인 커플인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한 결혼식에서 부케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이다.


김성은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탤런트 신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정조국 역시 이 자리에 함께했다. 때문에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불거졌다.

이에 김성은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중인 것은 맞지만 동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일 뿐"이라며 "부케를 받았다고 해서 6개월 안에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건 너무 앞서나간 이야기"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김성은은 최근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정조국 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 김성은은 당시 "소개로 만났다"면서 "축구 선수라는데 누군지 몰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고 나갔다. 정조국 선수가 이미지는 강해보였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부드럽고 자상한 성격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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