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왼쪽)과 포미닛 현아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큐브엔터테인먼트
2AM의 멤버 임슬옹이 포미닛으로 두 번째 데뷔 무대를 가진 현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슬옹은 현아의 두 번째 데뷔 무대이자 컴백 무대이기도 한 포미닛의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18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 녹화가 진행되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를 찾았다.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임슬옹은 "현아가 오래 준비한 만큼 첫 무대를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며 "현아에게는 두 번째 데뷔 무대인 만큼 많이 떨리기도 했을 텐데 잘 끝내서 저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임슬옹은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현아를 응원했다.
임슬옹과 현아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온 사이다. 2AM의 또 다른 멤버인 조권은 현아와 영상통화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핫이슈' 무대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