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고양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김현록 기자  |  2009.06.28 10:48
장미란 선수,  배우 이범수, 사재혁 선수(왼쪽부터) 장미란 선수, 배우 이범수, 사재혁 선수(왼쪽부터)


배우 이범수가 2009 고양 세계 역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범수는 지난 26일 오후 CGV일산에서 열린 '킹콩을 들다' 특별시사회 및 2009 고양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 발단식에서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대회 홍보대사에 전격 위촉됐다.


'킹콩을 들다'에서 역도코치로 분한 이범수는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역도는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다. 고양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서 역도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이어 "2009 고양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미란, 사재혁 선수에게 힘이 되는 선물도 준비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범수는 위촉식에 앞서 2009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와 사재혁 선수 등 역도 관계자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영화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영화 '킹콩을 들다'는 88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역도 코치가 가진 건 힘밖에 없는 가난한 시골소녀들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길러내는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 다음달 1일 개봉을 앞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