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티아라가 엠넷미디어에서 코어컨텐츠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겨 양파, 다비치 등과 한 식구가 된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3년간 준비해온 여성그룹. 티아라는 김완성, 김종찬,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FT아일랜드, 다비치 등을 기획한 엠넷미디어 김광수 제작이사가 기획한 팀으로, 이번에 김광수 제작 이사가 코어컨텐츠미디어로 자리를 옮기면서 함께 소속사를 이전하게 됐다.
코어컨텐츠미디어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신데렐라 맨',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을 제작해 온 회사로 엠넷미디어의 관계사 중 하나이다.
현재 양파, 다비치 등의 가수가 소속되어 있기도 해 티아라는 이번 소속사 이전으로 양파, 다비치 등의 선배 가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