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7월1일로 병장 진급..전역 4개월 남았다"

김현록 기자  |  2009.07.12 12:32


"7월 1일 부로 병장 천정명이 되었습니다."

군복부중인 탤런트 천정명이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천정명은 지난 10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고 "제가 어느덧 병장이 돼서 중대 최고참이 됐다.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이제 앞으로 4개월이 남았다. 휴가 나갔을 때 지인들께서 저보고 앞으로 몇개월 남았냐고 물어보시기에 제가 4∼5개월 남았다고 하니 다들 이제 다 했네 하시더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저에겐 아직 많이 남은 것 같다. 시간이 하루빨리 지나서 여러분도 만나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천정명은 "저의 에너지를 잘 모아서 전역해서 멋지게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저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계실텐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곧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천정명은 육군 30사단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이다. 천정명은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복무중 특급 전투요원으로 선발돼 특별 휴가를 받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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