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광고섭외 봇물 "데뷔 전엔 사양"

이수현 기자  |  2009.07.13 14:07


6인조 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전부터 잇단 광고 러브콜을 받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3일 "현재 티아라에게 제과,음료, 의류, 통신, 10대 화장품 등 총 7개의 CF 섭외가 들어왔고 행사 출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며 "아직 데뷔곡을 공개하지도 않았고 데뷔 무대 또한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도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시기가 이르다고 생각해 모든 CF와 행사섭외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며 "오는 23일부터 5일 동안 비공개로 촬영하는 티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티아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는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은정, 효민, 지연, 보람, 큐리, 소연으로 구성됐으며 3년 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통해 데뷔한 뒤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