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카드라이브의 제시카(왼쪽)와 박명수<화면캡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듀엣 가요제 참가곡들이 음원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편'를 통해 공개된 '냉면' '렛츠 댄스' '바베큐' '영계백숙' '더위 먹은 갈매기' '난 멋있어' '세뇨리따' 등 7곡 전곡은 1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싸이월드의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톱 10안에 들었다.
박명수와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명카드라이브란 이름으로 부른 '냉면'(冷面)은 1위에, 유재석 타이JK 윤미래의 퓨처라이거가 부른 '렛츠 댄스'( Let's Dance)는 2위에 각각 올라 있다.
정형돈과 에픽하이가 결성한 삼자돼면의 '바베큐',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이 애프터쉐이브이란 이름으로 공개한 '영계백숙', 노홍철과 노브레인으로 이뤄진 돌브레인이의 '더위 먹은 갈매기', 길과 YB로 구성된 안 편한 사람들의 '난 멋있어', 전진과 이정현이 꾸린 카리스마의 '세뇨리따'는 5~9위를 차례로 차지하고 있다.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참가곡들은 지난 13일에도 같은 차트에서 상위권에 명함을 내민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