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교통사고' 소녀시대 이상無, 스케줄 예정대로

길혜성 기자  |  2009.08.05 08:33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 밤 중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4일 밤 소녀시대의 차량이 접촉사고를 당했지만 멤버들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멤버들 중에서는 효연이 앞좌석에 부딪혀 즉시 병원으로 향해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경미한 타박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는 5일에도 예정된 스케줄들을 그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소녀시대는 4일 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한 뒤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SM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밤 방송을 마치고 여의도에서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강남의 숙소로 향하던 중, 한 대가 나란히 달리던 옆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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