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연생이, 5년만에 초콜릿으로 부활!

김겨울 기자  |  2009.08.12 14:56


MBC '대장금'에 출연한 박은혜를 모델로 한 초콜릿이 제작돼 아시아 지역에 수출된다.

박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금'을 통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은혜가 최근 한 제과업체와 함께 '대장금'에서 맡은 역인 연생을 모델로 초콜릿 제작에 참여,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초콜릿 케이스의 사진은 대장금 연생이 사진으로 소, 중, 대 크기로 3가지 품목이 1차로 출시되며 이 제품은 일본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 수출되고 공항 면세점 등에서도 판매된다"고 밝혔다.

박은혜 초콜릿은 제주도의 특산물인 귤을 재료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 한국 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외화벌이에도 기여하게 된 셈이다.


이 관계자는 "제과업체 측이 한국적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했고 중화권에 인기가 높은 대표적 한국형 미인으로 꼽히는 박은혜가 초콜릿 모델로 제격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달 말 일본 T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열한(熱韓) 프로젝트'에 '대장금'의 대표 배우로 참석했고, 또한 일본공영방송 NHK에서는 지난 2일부터 MBC '이산'도 방영을 시작해 박은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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