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7일 中출국..열애 공개후 첫 공식일정

전형화 기자  |  2009.08.17 11:58


톱스타 송혜교가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갖는다.

송혜교는 17일 오전 중국 광저우로 출국, 2박3일간 현지에서 중국 톱스타 사정봉과 의류 브랜드 '조류전선' CF 촬영을 한다. 송혜교는 현빈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난 6일 뉴욕으로 출국한 뒤 11일 중국 비자 문제로 귀국했다.


송혜교 측은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소화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류스타인 송혜교는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실시간으로 중국에 알려질 만큼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혜교의 한 측근은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에도 현지에서 활동은 전혀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다음달 2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송혜교와 연인 현빈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어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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