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매니지먼트 업계 최초 노동조합 설립

김건우 기자  |  2009.08.25 19:24


전지현 차태현 조인성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업체 iHQ가 최초로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iHQ 노조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달 초 노조를 결성해 설립 신고를 마쳤다"며 "현재 약 70명 정도의 노조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조를 만들었다"며 "매니지먼트 업계가 좀 더 발전해 나가는 과정으로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iHQ는 200년 설립돼 현재 전지현 장혁 조인성 공유 등 약 80여 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현재까지 영화배우협회, 가수 협회 등 연예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는 있었지만 매니저들의 노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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