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효과에 '인가' 시청률 껑충 "17% 이상일 것"

이수현 기자  |  2009.08.31 18:39


지난 30일 솔로 데뷔와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선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신이 출연한 가요프로그램 시청률도 함께 띄웠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전국일일시청률 14.1%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한 회 전 방송분인 16일 '인기가요'가 11.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SBS 측에서 지드래곤이 출연하던 당시 분당 시청률이 17%대 이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드래곤에 쏟아진 관심에 대해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0일 '인기가요'를 통해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솔로 데뷔음반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와 수록곡 '브리드(Breathe)' 첫 무대를 선보여 대중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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