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유승호, '선덕' 촬영사진 공개

김겨울 기자  |  2009.09.14 16:04


MBC '선덕여왕'의 최종병기 유승호가 촬영장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했다.

'선덕여왕'의 제작진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춘추 역을 맡은 유승호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승호가 김춘추 복장을 입고 감독의 말을 진지하게 들으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 물에 적신 수건으로 피부 관리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화보야. 화보", "잘생겼어. 춘추", "그래서 승호 피부가 탱탱 눈이 부셨구나. 부럽다~" 등 짧은 찬사의 글을 올렸다.


한편 유승호는 15일 방송인 34회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유승호는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만큼 현장에서 실수 없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추에 대해 "강하고 남자다운, 비범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시청률 40%를 넘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선덕여왕'에 마지막으로 투입되는 데 대해 "시청률 50%를 넘으면 좋겠다. 더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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