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홈쇼핑으로 3주 연속 土 전체예능 1위

김건우 기자  |  2009.09.20 09:16


MBC '무한도전'이 '무한홈쇼핑'으로 3주 연속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부터 방송된 '무한도전-무한홈쇼핑'은 17.2의 시청률(이하 전국집계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주 방송분분보다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이로써 '무한도전'은 19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3주째 토요일 예능 지존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매력을 파악해 홈쇼핑에서 판매한다는 형식으로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15.6%를 기록,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거머쥐었다.

또 KBS2TV '천하무적 토요일' 10.4%, SBS '스타킹'은 11.4%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9.6%, KBS 2TV '스타 골든벨'이 8.1%, MBC '쇼! 음악중심'이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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