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천희가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하차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천희는 최근 SBS '야심만만2' 녹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천희는 이천희는 '패떴' 하차와 관련해 쏟아진 시청자들의 수많은 질문을 받고 "한마디로 솔직히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이천희는 지난 6월 초 '패밀리 이별여행'을 끝으로 9개월 만에 '패떴'에서 하차했다.
이천희는 "얼마 전에는 '패떴'을 보는데 저녁식사 하면서 내 얘기를 하기에 너무 반가웠다"며 "멤버들이 나 말고 새로운 멤버들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 신경이 쓰이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이천희는 '패떴' 하차 이후 CF 섭외, 수익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줬다.
또 연기자로서 '패떴'의 '엉성천희'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점, '패떴'을 하며 드라마 캐스팅 때문에 겪은 마음고생 등, 제작진의 만류에도 '패떴' 하차를 선택하게 된 고민들을 이야기 해 관심을 모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