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판 '스타워즈'·'취권' 만든다

김겨울 기자  |  2009.09.22 18:43
무한도전(위), 스타워즈(아래) 무한도전(위), 스타워즈(아래)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영화 '스타워즈'를 찍는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오는 23일 '무한도전 TV' 특집 중 영화 편을 촬영한다. 영화편에서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할리우드의 흥행 영화 '스타워즈'의 주인공인 요다, 로봇 R2-D2, 레이 공주 등으로 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편은 추석특집을 맞아 하루 종일 '무한도전'만 나온다는 설정 하에 만들어지는 '무한도전 TV'의 한 종류다. 현재 배역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요다 역, 로봇 R2-D2 역 등 고도의 연기력과 과한 분장이 필요한 역들이 있는 만큼 멤버들 중 누가 어떤 역을 맡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무한도전'은 '스타워즈'와 함께 '취권'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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