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日 총리 부인 만났다 "10분간 담소"

도쿄(일본)=김건우 기자,   |  2009.09.30 16:12


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의 총리 부인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를 만났다.

배용준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 이벤트 행사에 앞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를 만났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 관계자는"행사 시작 전 약 10분 정도 담소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에 배용준은 지난 16일 이서진에 이어 두 번째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부부를 만나게 됐다.


한편 미유키 여사는 이날 행사에 민주당 소속 호소노 고시, 곤노 요스케, 마츠오 히로타 중의원 등 24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일본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한국에서는 권철현 주일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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