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네미시스 "록밴드 부활 선두주자 되겠다"

이수현 기자  |  2009.10.22 15:10
네미시스 ⓒ사진=포엠엔터테인먼트 네미시스 ⓒ사진=포엠엔터테인먼트


5인조 록밴드 네미시스가 컴백하면서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네미시스는 22일 소속사 포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록밴드의 부활을 위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네미시스는 이날 2집 '러브 식(Love sick)'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면서 컴백한다. 네미시스는 그간 멤버들의 군 입대 등의 문재로 4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타이틀곡 '슬픈 사랑의 왈츠' 뮤직비디오가 곰TV를 통해 공개된 뒤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그간 네미시스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랑이 표현되고 있는 것 같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미시스는 2005년 1집 '라 로즈 드 베르사이유(La rose de versailles)'를 발매, '베르사이유의 장미', '솜사탕'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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