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요 심야 예능 '황금어장'에서 재범이 2PM에 다시 복귀한다는 내용이 소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뚝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18.4%를 기록한 데 비해 3.2%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황금어장'의 주요코너 '무릎팍도사'에는 박진영과 원더걸스 2편이 방송됐다. 특히 박진영이 미국으로 떠난 재범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재범이 2PM으로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혀 재범 복귀를 둘러싼 갖가지 말들을 종식시켰다. 그러나 이런 폭탄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오히려 뚝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