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변신' 애프터스쿨 첫방..성숙미 업그레이드

길혜성 기자  |  2009.11.27 19:50
애프터스쿨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애프터스쿨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7인조로 재편된 모습을 시청자들에 처음으로 정식 선보였다.

애프터스쿨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간판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새 싱글곡 '너 때문에'를 불렀다. 가희 주연 베카 정아 유이 레이나 나나 등 7명의 애프터스쿨 멤버가 가요 프로그램에 한꺼번에 나서 무대를 꾸민 것은 이날 방송이 처음이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0월 기존 멤버 소영이 탈퇴한 뒤 이달 레이나와 나나 등 2명이 새로 합류, 6인조에서 7인조로 거듭났다.

이날 멤버 모두가 검정색 옷을 입고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애프터스쿨은 의상과 춤 등 여러 면에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냈다. 여기에는 '너 때문에'가 서정적인 느낌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편 7인조 애프터스쿨은 오는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에도 연속으로 나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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