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세경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중인 신세경은 최근 자선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에 참여, 노래를 불렀다.
신세경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발라드곡 '눈이 녹아요'를 공개했다. 신세경이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프로페셔널 가수 못잖은 안정된 가창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세경은 연일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녹음 일정을 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 극비리에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 수익금은 난치병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다양한 음악을 듣고 노래하길 즐기는 신세경은 "좋은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이 부른 '눈이 녹아요'는 이달 중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