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측 "석호필과 中영화 출연? 제안도 없었다"

김건우 기자  |  2009.12.04 16:11
ⓒ 송희진 기자 ⓒ 송희진 기자


한류스타 송혜교 측이 중국 영화 '급선봉'의 출연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4일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영화 '급선봉'의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시나리오를 검토한 적도 없다고"고 밝혔다.


이어 "영화 출연 제안을 받았다면 굳이 숨길 필요가 있겠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이날 미국의 영화사이트 트위치필름은 송혜교와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가 '급선봉'의 제작자 레이몬드 윙으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작비 223억의 '급선봉'은 중국의 액션스타 견자단과 '옹박' 시리즈의 토니 자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1949'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오우삼 감독이 하차하게 되면서 출연이 무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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