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X마스특집 출연 '소원을 말해봐'

김수진 기자  |  2009.12.19 15:25
여성아이돌그룹 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성아이돌그룹 소녀시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소원을 말해봐'

소녀시대가 KBS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다.


이들은 24일 오후 9시55분 '크리스마스 선물'(가제)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선물'은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와 같이 할머니들이 소원을 말하면 이를 이뤄준다는 형식의 프로그램.


소녀시대는 이날 자신에게 소원을 말한 할머니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소녀시대 외에도 가수 이하늘과 박정아가 함께 출연, 각각 자신들에게 바라는 소원을 들어줬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윤아는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연기를 해야 하는 이하늘에게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촬영장에서 연기지도를 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레포츠에 도전하고 싶은 할머니를 위해 쥬얼리 멤버로 바쁜 앨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도 촬영에 임하며 행복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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