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윤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 출연을 확정했다.
8일 '패떴2'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아가 '패떴2'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에 따라 윤아는 향후 '패떴2' 멤버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아는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윤상현 김원희 지상렬과 함께 SBS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게 됐다. 특히 윤아는 김원희와 함께 '패떴' 시즌1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효리와 박예진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곱상한 외모 뒤에 감춰진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윤아는 지난해 2월22일 방송된 '패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큰 웃음을 준바 있다. 당시 윤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시청률 역시 30%에 육박하는 27.2%(TNS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08년 6월15일 첫 선을 보인 '패떴' 시즌1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될 녹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최종회는 오는 2월 중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