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 멤버전원, 2월 '추노' 특별출연

김수진 기자  |  2010.01.12 17:05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전원이 KBS 2TV 미니시리즈 '추노'에 출연할 전망이다.

12일 오후 '추노'의 곽정환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천하무적 야구단' 팀으로부터 출연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들의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PD는 이어 "'추노'와 '천하무적 야구단'이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대사까지 있는 역할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2월 중순 '추노' 13회 이후 분량에 출연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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