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정성호 "정준하형, 올해 좋은 소식 기대"

김수진 기자  |  2010.01.17 16:58


"준하형도 올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

17일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개그맨 정성호가 개그맨 선배 정준하의 올해 결혼식 소식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정성호는 이날 오후 5시 자신의 결혼식이 진행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 도중 지인들이 유부남 대열에 많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준하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정준하 형도 여자친구가 있으니 올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교제 중으로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가 출연중인 MBC '무한도전' 현재 멤버 가운데 노홍철을 제외한 혼기가 지난 유일한 멤버로 팬들은 그의 결혼소식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해 말 출연한 KBS 2TV '반갑습니다 선배님'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나의 살찐 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에서 제기된 결혼임박설이 불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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