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장동건ⓒ스타뉴스
배우 소지섭이 장동건을 제치고 캐주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새얼굴로 발탁됐다.
23일 '지오다노' 측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 21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타이거 JK와 함께 CF 촬영을 마쳤다. 이번 콘셉트는 소지섭과 타이거 JK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컷으로 진행됐다.
소지섭은 이로써 지난 2003년부터 7년 동안 '지오다노'의 모델을 맡아 온 장동건의 자리를 꿰차며 당당히 CF 스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소지섭은 현재 오는 6월 방송되는 MBC '로드 넘버원'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 만에 이루어진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소지섭은 전투를 치르면서 전우에 대한 우정과 운명적인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캐릭터 장우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