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가끔 강호동 때리는 상상한다"

김지연 기자  |  2010.03.05 11:44


개그맨 유세윤이 가끔 강호동을 때리는 상상을 한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유세윤은 오는 7일 방송될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 중 강호동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현재 강호동과 함께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 중이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유세윤은 '윗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았을 때 내가 윗사람이 돼 구박하는 상상을 한다'는 답변에 큰 공감을 표시하며 "심할 경우 상상이지만 그 사람을 때리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그 상대로 지목한 것이 바로 강호동. 제작진은 "유세윤이 가장 유력한 상상의 대상은 강호동이라고 암시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이날 유세윤에게 "출연중인 '무릎팍 도사'에서도 혹시 그런 상상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유세윤은 "내가 방송 중에 가끔씩 혼자 미소 지을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바로 그런 상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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