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사진=화면캡처
남성그룹 2PM을 탈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재범이 최근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재범은 지난 2월 24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마련했다.
이에 재범은 대문 글에 "일단 팬 여러분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우리 가족, 친구, 동료한테 너무 잘 해주고 좋은 일들 많이 하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재범은 "노래와 랩 하는 거 보고 싶을까봐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며 "다 같이 웃고 같이 열심히 하고 파이팅 하자"고 당부했다.
"안 좋은 말씀들은 안 하셔도 된다"고 말한 재범은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해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재범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소속사 JYP와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