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논란' 美 플로라이다, 5월 내한공연

김건우 기자  |  2010.03.18 16:56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 표절 논란이 일었던 미국 힙합가수 플로라이다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미국 힙합스타인 플로라이다는 오는 5월 21일~2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플로라이다는 지난해 8월 빅뱅 지드래곤이 발표한 솔로 1집 '하트브레이커'가 'Right round'를 표절했다며 이슈가 된 가수다.


이에 9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작년 여름 표절시비가 일어났던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에 플로라이다가 직접 랩 피처링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플로라이다는 2008년 영화 '스탭업2' 삽입곡인 ‘Low'가 발표 되자마자 빌보드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주최 측 문스톤코리아는 "플로라이다 내한공연에 깜짝 게스트를 초빙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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