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라이스 前 美국무장관 앞서 '특별공연'

길혜성 기자  |  2010.03.22 10:16


가수 장우혁이 해외 각국 정부의 귀빈들 앞에서 공연을 가졌다.

중국에서 본격 활동을 선언한 장우혁은 지난 20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제 1회 세계관광엑스포 개막식 공연에 특별 초청돼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장우혁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국 정부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국제관광포럼행사로, 세계 각국 정부의 장관급 이상의 인사를 포함한 약 1500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 중에는 미국 전 국무부 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 측은 "행사의 시작이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개막식에서 장우혁은 여명, 채의림, 진혜림, 쑨난 등 아시아 스타들 및 덴마크 출신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락(Michael learns to rock)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라이스 전 장관 및 중국 고위층 관계자들도 장우혁의 무대를 인상 깊게 지켜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5월부터 중국 투어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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