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패션에 이어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하늘이 광고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에서 김하늘의 이름을 딴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30일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 따르면 김하늘이 모델로 활동하고 클리오에서 최근 풍성한 속눈썹을 완성한 '오' 탱크 볼륨 마스카라의 김하늘의 광고 포스터가 공개 되자마자 '김하늘 마스카라'에 대한 문의가 매장과 본사로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클리오측은 이에대해 '스타일 워너비'로 손꼽히는 김하늘을 따라하고자 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그녀의 패션 뿐 아니라 뷰티 아이템에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리오 관계자는 "김하늘 씨를 모델로 기용한 후에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김하늘 씨가 2010년 S/S 광고 포스터에서 사용한 '오' 탱크 볼륨 마스카라는 김하늘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와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바로 매출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은 6월에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을 사전 제작 촬영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