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월드스타? 스페인 공항서 팬들 아우성

전형화 기자  |  2010.04.09 08:33
ⓒ유투브 캡쳐 ⓒ유투브 캡쳐
'꽃남'의 위력은 스페인에서도 통했다?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스페인 공항에서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김현중은 지난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이날 현지공항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김현중을 환호했다.


김현중은 SS501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아시아권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항 환대는 김현중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

앞서 김현중은 지난 1일 만우절에 공식홈페이지에 "7일 스페인으로 유학간다"고 글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유학은 아니고 스페인에서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떠난 것.


당초 김현중은 바르셀로나가 아닌 마드리드로 간다고 일정을 밝혀 마드리드에도 상당한 팬들이 집결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동영상사이트인 유투브에는 김현중이 스페인 공항에 도착해 팬들의 환호를 받는 동영상이 상당수 올라왔다. 현지 팬들은 "나의 연인을 봤다" "그와 같은 공간에서 호흡했다"며 뜨거운 반응이 담긴 글들을 속속 올리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스페인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화보촬영을 한 뒤 귀국, 5월1일 발표하는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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