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국내 최초 VR(가상현실) 공식 홈피 오픈

길혜성 기자  |  2010.04.10 10:48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홈페이지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10일 시크릿 소속사인 "시크릿이 국내 가수 최초로 VR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크릿 VR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매직'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이미지를 마우스로 상하좌우 드래그 할 수 있다"라며 "또한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면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직접 있는 듯 한 생생한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VR은 특정한 상황을 이용하는 접속자가 마치 주변 상황과 상호작용 하는 것처럼 해주는 인터페이스다.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3D로도 볼 수 있는 영화들이 각계각층의 관심을 끈 가운데, 시크릿 측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VR기술 이용한 스타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한편 시크릿은 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매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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