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프'서 10종 변신 "안한게 뭐야"

전형화 기자  |  2010.04.26 10:48
배우 김소연이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 방영된 ‘검사 프린세스’에서 극중 마혜리역의 김소연은 노출연기를 시작으로 춤추고 노래하고, 웨딩드레스를 입는 가 하면 뚱보 특수분장, 그리고 박시후와 키스하는 등 열연을 아끼지 않았다.


'검사 프린세스'의 열혈 시청자들은 이런 김소연의 연기변신을 '연기10종'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소연은 첫회 욕실에서 실수로 잠들다가 노출하는 장면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명품 쇼핑에 원더걸스 춤, 법정에서는 발레를 추기도 했다.

또 극 중 의상학과 졸업작품전에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으며, 90㎏이 넘는 뚱보변장도 마다하지 않았다. 피의자로부터 토마토를 뒤집어쓸 때는 '토검'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불법도박 수사 중에는 사내들에 얻어맞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박시후와 요리하는 모습과 키스하는 장면이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소연과 한정수는 지난 23일 제작진에 고기를 사며 스태프와 의기투합했다. 김소연은 지난달 말에도 졸업작품전 촬영 직후에도 스태프들에 고기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김소연의 아버지 역시 음식을 들고 찾아와 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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