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 ⓒ사진=이명근 기자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인상적인 악녀 연기로 호평 받은 배우 김서형이 SBS 새월화극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서형은 오는 5월 10일 첫 방송하는 '자이언트'에서 유경옥을 맡았다.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후 1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유경옥은 아픔과 슬픈 사연을 지녔지만 따뜻한 가슴과 모성애를 지닌 인물로, 김서형은 이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한편 김서형은 최근 소속사를 이전 감우성, 조진웅, 황인영, 김태훈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